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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농장이야기

신두리농장에 2015년 부터 식재 한 자색 돼지감자(뚱딴지)를 12월 첫 주에 수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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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농장에 2015년 부터 식재 한 자색 돼지감자(뚱딴지)를 12월 첫 주에 수확하였다.



2015년부 자색 돼지감자(뚱단지) 종자를 2Kg을 구입하여 신두리농장 언덕에 식재를 하여 2015년 11월말 100Kg을 수학 가공하여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고 2016년은 수학을 하지 않고 2017년 12월 첫주에 70Kg을 수학 ->세척->절편->45도로 3일간 저온 건조(건조후 13Kg)하여 덖어 돼지감자 차를 만들었다.

아직 수학할 자색 뚱딴지(돼지감자)는 황촌리농장에 약 50평 정도와 신두리농장에 약 20평 정도로 수확을 하면 150Kg 정도 수학이 가능하며 2월 말에서 3월 초 수확을 하면 가장 영양소가 높다고 하여 2018년 3월 초에 수학하여 가공할 예정이다.


 수확한 자색 뚱딴지(돼지감자)


 세척한 자색 뚱딴지(돼지감자)


 자색 뚱딴지(돼지감자) 절편


 절편한 자색 뚱딴지(돼지감자) 건조(50도 4시간 통풍 후 3일간 45도 저온건조)


 건조하여 덖은 자색 뚱딴지(돼지감자) 

 

 덖은 자색 뚱딴지(돼지감자) 500g씩 포장


돼지감자(일명: 뚱딴지-뚝감자)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국화과 돼지감자는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일명 뚱딴지라고도 불린다. 이름과 형태는 감자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종의 식물이며 맛과 식감도 다른 돼지감자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돼지감자에 '이눌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고 알려진 건강 식재료로  다이어트 효과와 당뇨 예방에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이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만 변화돼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 인슐린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돼지감자는 17도 이하가 되어야 덩이줄기가 비대해지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고 잎이 마르고 줄기가 앙상해진 11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이듬해 초봄 싹이 돋아나기 전까지 수확할 수 있으며 2월 말에서 3월 초 수확을 하면 가장 영양소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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