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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농장이야기

11월 초 가을걷이 마친 메주콩(대두)과 서리태(검정콩)의 털이 작업을 마치고 서리태 8.5Kg과 백태(메주콩) 25Kg을 수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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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가을걷이 마친 메주콩(대두)과 서리태(검정콩)의 털이 작업을 마치고 서리태 8.5Kg과 백태(메주콩) 25Kg을 수확하였다. 


신두리농장에 이모작(2모작)으로 지난 6월말 파종한 메주콩(대두)과 서리태(검정콩)를 수확하여 말린 후 털기 위하여 비닐하우스에 쌓아 놓았다가 오늘 털이 작업을 마치고 서리태 8Kg과 대두(메주콩) 25Kg을 수확하였다. 


 수확한 대두(힌콩-일명: 메주콩)

 수확한 서리태(검정콩)

 콩 털이 작업


 무농약 재배 - 벌래 밥으로 40% 정도 버려질 것으로 보임

 털이 작업을 마친 대두(힌콩-일명: 메주콩)

 털이 작업을 마친 서리태(검정콩)


콩의 영양성분 중 이소플라본은 천연 항암제라 불릴 정도로 항암 효과로 알려져 있으며 토종 식량 작물 중의 하나로 색깔에 따라서는 검은콩과 흰콩(대두)로 분류한다고 한다.


검은콩은 지역에 따라 서리가 내린 뒤 상강(霜降) 즈음 수확한다고 해서 서리태로 명칭 된 것으로 보이며 검은콩은 흑태, 서리태, 서목태 등 검은빛을 띄는 콩을 통칭하는 용어로 서리태로 통칭한다고 한다. 


대두는 일명 된장. 간장을 담그는 메주를 쓰는 콩으로 알려져 있어 매주 콩이라 칭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대두는 백태는 오곡의 하나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밭에서 나는 고기, 즉 밭 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밥에 섞어 먹거나 콩죽을 쑤어 먹고 뽁아 콩가루를 만들어 사용하며 메주를 만들어 된장·간장·고추장을 만들고 두부와 비지 그리고 두유를 만들거나 콩나물 키워 식용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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