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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농장이야기

산기슭뜨락 신두리농장 10월 - 지난 4월말 식재한 토란에서 토란대와 알토란을 수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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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뜨락 신두리농장에 지난 4월 말 식재 한 토란에서 토란대와 알토란을 수확하였다.


 토란을 깨면 도란대와 연결된 알뿌리에 알토란이 붙어 있다


 수확 전 토란 밭


토란대를 수확한 토란 밭


토란을 깨면 도란대와 연결된 알뿌리에 알토란이 붙어 있다. 알뿌리에서 알토란을 분리하고 알뿌리는 자연 건조하여 수분을 제거하여 다음 해에 사용할 토란 종자로 보관하거나 식용으로 가공하기도 하고 알토란은 세척 후 건조 작업을 거처서 보관을 하고 토란대는 껍질을 벗겨 일정 크기로 절단 후 데처서 건조였다.


1. 알토란 수확 후 가공

(1) 수학하여 세척한 알토란


(2) 수학하여 세척 후 자연 건조한 알토란


(3) 수확 기념으로 카레를 만들어 먹기 위해 껍질을 베낀 알토란


2. 토란대 수확 후 가공

(1)수확한 토란대


(2) 껍질을 벗겨 일정 크기로 절단한 토란대


(3) 껍질을 벗겨 건조 준비 중인 토란대


(4) 데친 후 건조 준비 중인 토란대(데처서 말려 요리를 하면 더 맛있다고 하여 데쳤음)


(5) 건조가 완료된 토란대

3. 토란 수확 후 다음 해 종자로 이용하기 위해 수분 제거 건조 중인 토란 알뿌리


토란(土蓮, Tu-Lian)은 우자, 토련, 흑토, 땅토란 등으로 불리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는 토란은 여러해살이 천남성과의 초본식물로 괴경으로 번식하며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약간 습한 밭에서 재배하는 큰 구형의 땅속 덩이줄기에 전분이 많은 농작물이다. 근생하는 잎의 잎자루는 높이 70~150cm 정도까지 자라며 열대 아시아 원산지로 국내에서 재배하는 것은 꽃이 잘 피지 않으나 근래 온난화로 인하여  8~9월에 일부 개화하기도 하나 종자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란 꽃


8~9월에 토란대를 말려 두고 삶아 나물로 먹고도 하고 육개장, 닭개장 만들 때도 이용하며 알토란(알뿌리)은 맵고 아리며 독성을 가지고 있어 껍질을 벗겨 쌀뜨물에 토란을 삶아 떫은맛과 독을 뺀 후 토란탕, 토란국, 소고기 들깨 토란국을 끓여 먹거나 카레 등 각종 요리와 전분을 만들 수 있다.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산 석회가 있어서 이를 제거하지 않고 먹으면 입이 떫고 아리며 몸 안에 쌓이면 결석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며 이것을 막아주는 것이 쌀뜨물과 다시마라고 한다.

알토란(알뿌리)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독성을 가지고 있어 껍질을 벗겨 쌀뜨물에 토란을 삶아 먼저 맵고 아린 떫은맛과 독을 뺀 후 요리할 때 다시마를 첨가하면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토란(土蓮, Tu-Lian)의 대표 성분 "멜라토닌"으로 효능으로는 변비 예방, 노화억제, 기력 증강, 유방암세포의 증식 억제(항암작용), 두통약화, 불면증 치료, 불면증 치료, 성 기능 향상, 우울증 해소 등에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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