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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농장이야기

신두리농장 7월 - 5월초 파종한 무농약 재배 울금(강황) 밭 풀매기 작업후 장마비가 내린뒤 울금(강황) 새싹이 잎을 벌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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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은 알뿌리 식물(마늘, 생강, 땅콩 등)이 잘 되는 지역으로 2014년부터 울금(강황) 시험 재배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어 2017년 5월 초 150평에 두둑과 이랑을 만들고 폭 90cm 두둑에 50Kg을 파종한 후 생강처럼 짚으로 멀칭을 하였습니다.




6월 중순 그러나 무농약 재배라 제초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짚이 덮인 사이로 풀들이 자라서 풀밭으로 변해 풀매기 작업을 하느라 X고생 입니다.내년(2018년)에는 검은 비닐로 멀칭을 하고 이랑에는 부직포를 깔려고 합니다.


2017년 6월 20일 풀매기 작업 중 딸려 나오는 강황 알뿌리는 싹이 나오기 시작을 하였으며 6월 30일 풀매기 작업을 완료하고 7월 11일 장마비가 내린후 울금(강황) 새싹이 잎을 벌리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7월 하순 30Cm 정도 자라고 10월 초순이면 잎이 사진과 같이 1M까지 자랍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사진처럼 1M까지 자라면서 울금 꽃(강황 꽃)이 피기도 합니다. 특히 알뿌리를 종자로 사용하며 꽃이 많이 피지만 꽃이 피는 것은 아열대 식물이라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이 유지되면 꽃이 피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11월 초 무서리가 내려 잎이 누렇게 시들면 수확을 시작합니다. 울금(강황)을 수확하여 잎줄기와 알뿌리를 사진처럼 불리하여 알뿌리에서 뿌리를 분리하여 세척 후 가공하여 분말로 만들거나 절편으로 가공하여 사용합니다.(울금 세척시 수확후 바로 세척을 하면 세척이 쉽습니다.)










강황의 성분으로 간 기능 강화, 담즙 분비 촉진, 위궤양 원인균, 살균이 담장용, 이뇨작용, 암 예방, 항암, 멜라닌 색소 방지한다.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위장이나 장기능 약화에 효과적이며, 간 해독 기능이 탁월하다. 카레에 들어있는 노란빛 색소 커큐민(Curcumin) 은 치매나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건강성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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