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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농원이야기

산기슭뜨락 황촌리농원 임야에 2020년 11월 29일 120㎡(약 36평)의 취나물 중 으뜸 참취(참취나물) 밭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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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뜨락 황촌리농원 임야에는 식용으로 가능한 참취, 우산취, 개미취, 각시취 등 6종이 야생에서 자생을 하고 있으며 이중 참취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어 2018년 20㎡(약6평)의 참취 밭을 시범으로 조성을 시작하여 씨앗으로 번식과 자생이 가능하여 2020년 11월 29일 120㎡(약 36평)의 참취 밭을 추가로 조성하였다.

2018년 조성한 참취(참취나물)

참취는 국화과 식물로 꽃말은 "참맛"으로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풀로, 그늘진 곳 또는 반그늘로 습기가 많고 물 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자라는 식물로 키는 약 1~1.5m 자라고 어린순과 어린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며 8~10월에 흰색 꽃이 피며 지름은 1.8~2.4㎝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고 11월 중순이며 꽃잎이 마르고 씨앗으로 바람에 날려 다닌다.

참취(참취나물) 쏯과 씨앗

우리나라에서  ‘취나물’이라고 하면 식물 이름 끝에 ‘취’가 붙는 것을 말하며 국화과의 식물로 100여 종이나 있으며 이 중에서 참취, 곰취, 우산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등 24종 정도가 나물로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취나물 중 참취가 맛이 최고라하여 이름도 참(진짜)라는 뜻으로 참취의 어린순과 어린잎을 참취나물이라고 부르며 최고의 나물을 뜻한다.

참취의 어린순과 잎은 향기가 좋아 봄철에 잃어버린 미각을 돋우는 데 아주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로 참취의 어린순과 잎은 쌈과 짱아찌로 담가 먹으며 산채전이나 취떡을 해 먹기도 하고 말려서 묵나물로 보관하여다가 볶아 먹기도 한다.

(1) 참취 종자 채취

(2) 임야에 참취밭 조성 전

(3) 임야에 참취밭 조성 및 씨앗 파종 및 참취 포기 이식

(4) 임야에 참취밭 조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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