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일대에 웨스트비치 골프장 건설 현장 주변을 가보았다.
뜨락(Countrylife4u)
2017. 10. 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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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뜨락 황촌리농원 뒤편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 해안사구(신두 사구) 근처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268-1번지 일대에 24홀 81만 4163㎡ 웨스트비치 골프장 건설 현장 주변을 가보았다.
웨스트비치 골프장 건설현장 입구에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 안내판과 공사장 진출입 덤프트럭 세차장을 통한 진입은 관계자 외 출입 금지로 불가능하기에 황촌리 농로를 통하여 황촌리 저수지 근처에서 공사 현장을 볼수가 있었다.
황촌리 웨스트비치 골프장 건설현장 주변 동네분 이야기로는 원래는 바다를 매립하여 양식장으로 사용하다 방치된 곳이라 하였다. 공사장 현장은 이제 토목공사의 기초인 복토작업 중이었으며 장마 비로 인하여 26톤 덤프트럭은 운행을 정지하고 있었다.
장맛비가 오기 이전까지는 25톤 덤프트럭이 흙을 실어 나르고 파일 작업을 하는지 쾅쾅 쾅 - 쿵쿵 쿵 하는 기계음 소리 들렸어나 오늘 주변에서 공사장을 바라본 결과 장마 비로 인해 잠시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골프장 건설이 완료되기 까지는 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다.
골프장 건설 공사장 중심까지 직선거리로 800M이고 골프장 건설 경계까지는 약 400M 거리에 전원생활을 위한 귀농귀촌지로 선택한 산기슭뜨락 황촌리농원에 웨스트비치 골프장이 완공되고 나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정말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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